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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르 Amour (2012, 미카엘 하네케)




2013 2 ★

이제는 너무나 보편적인 단어가 되어버린 사랑이라는 두 글자. 아니 그들 언어로는 세글자? 다섯글자? 아무튼 amour.

그를 제목으로 내세운 이 영화는 그 글자가 갖는 가장 보편적이자 원초적인 상징과 의미를 담아낸다. 결코 넘볼 수 없을 만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