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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시맨 (2008, 김정중)
flyfanny
2013. 6. 25. 00:01
2013 5
청춘의 고뇌와 독립영화의 만남은 그리 낯설지 않다. 아니, 어쩌면 무수히 반복될 돌림노래다. 이 경우, 친근함과 진부함 두 반응이 가능하다. [오이시맨]은 후자다. 훗카이도라는 배경이 주는 신선함은 있지만, 이 영화의 선택은 나른하고 진부하다. ㅡ친근함과 진부함 사이, 이화정
덧, 나는 그래서 좋았다고. 진부해주어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