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킹스 스피치 The King's Speech (2010, 톰 후퍼)

 



2013 3

왕좌의 권위만큼이나 있어,보이지만 그만큼 조심스럽다.

공감이 될 수 없다면, 연민이라도 들어야 하는데 어느 감정도 생기지가 않는다.

극적인 요소들을 줄이고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다보니 그것이 심심한 영화를 만들었다.

잘 차려진 진수성찬임에도 땡기는 반찬이 없어 밥만 묵묵히 먹게 되는 그런.